유럽의 축구 언론들은 나폴리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지역신문인 '일 마티노'와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모두 김민재의 이적이 임박했으며, 세부 조율만 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김민재를 타깃으로 삼았으며, 김민재 자신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야망을 품어왔다고 합니다. 김민재는 나폴리를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끌었고, 올 시즌에는 43경기에 출전해 2골 2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맨유의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의 부진과 다른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김민재가 맨유의 중앙 수비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김민재의 이적료는 약 52..